[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해 전날부터 14일까지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사업장별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사업은 백신접종 지원, 공공 생활방역, 지자체 특성화사업 등 3개 유형이다. 근무기간은 약 5개월(주 15~30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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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4.06 lbs0964@newspim.com |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선발되면 백신접종지원은 보건소, 공공 생활방역은 군청시설, 지자체 특성화 사업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군은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공 일자리 제공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상준 미래전략담당관실 주무관은????취업취약계층 등에게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