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 투자 신탁 GBTC를 ETF 상품으로 전환하는 데 100%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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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출된 문건에는 ETF 출시 신청이 아닌, 투자 신탁 블로그 업로드와 관련된 정보 업데이트 내용이 담겼다.
앞서 유투데이 등 미디어가 그레이스케일이 SEC에 ETF 출시 승인을 요청하는 문건을 제출했다고 보도했으나, 코인니스 팩트체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그레이스케일 측은 "그레이스케일은 2013년 GBTC를 출시하고 투자자들에게 디지털 자산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을 개척했다. GBTC는 미국 증권 당국(SEC)에 보고하는 첫 BTC 신탁이었으며, 이후에는 ETH 신탁을 출시했다. 그레이스케일의 목표는 당국의 허용 하에 이를 ETF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레이스케일은 2016년 BTC ETF를 처음 신청했고, 2017년 대부분을 당국과 소통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 기존의 BTC ETF를 신청한 회사들과 달리 신청 방식, 분류 등 측면에서 그레이스케일은 자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