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체육회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신규 공공스포츠클럽을 공개 모집한다.
전주시 초·중·고 축구교실. [사진= 대한체육회] |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공스포츠클럽은 법인 설립 기본재산을 비롯한 사업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받으며, ▲종합형(대도시형: 5종목, 중소도시형: 3종목), ▲학교연계형(1종목) 중 해당 유형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대한체육회는 대도시형(인구 20만 명 이상) 13개소, 중소도시형(인구 20만명 미만) 4개소, 학교연계형(한종목) 36개소 등 총 53개소 신규 클럽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단체는 최대 5년간 대도시형 9억원, 중소도시형 6억원, 학교연계형(한종목) 4억원을 지원받는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공공스포츠클럽은 전국 169개(대도시형 66개, 중소도시형 45개, 학교연계형 58개)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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