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가곡면 탕곡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0.5ha의 산림을 태우고 진화됐다.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12분쯤에 발생한 탕곡리 산불은 진화 1시간 41분만이 오후 3시53분쯤 완전 진화됐다.
삼척 가곡면 탕곡리 산불.[사진=동해안산불방지센터] 2021.03.30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산불 발생에 따라 진화대, 소방, 공무원 등 171명의 인력과 진화차, 소방차 등 장비 28대, 진화헬기 6대가 동원됐다.
잔불 및 뒷불감시에는 공무원과 진화대 110명의 인력과 진화차 1대, 기계화시스템 3세트가 동원됐다.
산림당국과 경찰은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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