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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유‧초‧중 특수교사 특수학급 컨설팅장학 실시

기사입력 : 2021년03월30일 10:52

최종수정 : 2021년03월30일 10:52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특수학급 컨설팅장학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수학급 컨설팅장학은 교사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교육 전반에 대한 정보 및 우수사례를 공유, 특수교육 전문성을 제고하며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학교 현장의 역량 있는 교사들의 추천을 받아 장학지원 인력풀을 구성, 맞춤형 지원체제를 구축했으며 컨설팅 신청을 통해 적절한 컨설턴트와 1대1 또는 소그룹으로 진행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컨설팅장학은 세 가지로 구분해 실시한다. 지구별 자율장학은 동부지역을 8개, 서부지역을 9개 지구로 나눠 수업 활동을 나누거나 공통 관심 과제를 선정해 협의회, 세미나, 워크숍 등으로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수업‧특수학급 운영 장학 및 신규교사 멘토링장학은 교실 수업 개선에 중점을 두는 등 특수학급 운영과 특수교육 전반의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장학으로 이뤄진다.

맞춤장학은 진로직업교육 중점 담당교사 대상 또는 교육현안 해결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컨설팅 방법은 신청자와 컨설턴트 간에 대면 또는 온라인, 유선 등 비대면 방식을 선택해 실시한다.

더불어 장학지원단의 사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해 컨설팅운영 방법과 청렴교육 및 피드백 방안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학급 컨설팅장학을 통해 특수교육 담당교사들의 역량 향상을 기대한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양질의 특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담당교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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