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청소년들의 앱(APP)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동아리를 확대 운영한다.
대전교육청은 앞서 운영한 앱 개발 학생동아리 7팀에 신규로 8팀을 더해 총 15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앱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에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개발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말한다.
신규 운영 학교는 △대전동광초 △대전봉명초 △대전중촌초 △대전관평중 △대전문정중 △대전삼천중 △대전가오고 △우송고 등이다.
계속 운영 학교는 △대전동산초 △대전둔산중 △충남중 △대전고 △대전대신고 △대전중앙고 △서대전고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학생동아리는 100만~17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학생과 학교에 필요한 다양한 앱을 개발한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 참여 중심의 앱 개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개발한 앱이 많이 출시되고 학생 CEO가 많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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