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4월 22~23일 기후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화상으로 진행될 이번 회의에 40개국 정상을 초청했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초청 대상에는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유럽 국가 정상등이 포함됐다. 또 최근 껄그러운 관계를 보이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초청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턴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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