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25일 오전 11시 37분께 전북 익산 함라면 신대리 어등마을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31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묘지석과 묘, 잡목 등 1000㎡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82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익산 어등마을 인근 야산이 화재로 소실됐다[사진=전북소방본부] 2021.03.25 lbs0964@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4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대를 동원해 오후 1시 8분께 완전 진화했다.
이 과정서 신원 불상의 70대로 추정되는 남성 소사체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사망 원인과 신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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