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4-H연합회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청년4-H회원들의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농산물 모바일 쇼핑호스트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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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4-H연합회가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함양군]2021.03.24 yun0114@newspim.com |
이번 교육은 모바일 쇼핑시장의 확대로 농산물의 판로개척, 판매전략을 위해 4-H회원에게 실전 라이브커머스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라이브커머스 입점절차, 고객설득방법 강의 등 이론수업과 유튜브와 그립 플랫폼을 활용한 실습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비대면이나 온라인 농산물 판매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청년회원들이 직접 쇼핑호스트가 되어 농산물 판매와 마케팅 역량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군4-H연합회 김유준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코로나 시대에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직접 판매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켜 새로운 판로를 구축하고 소득을 증대를 위한 발판이라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영농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을 많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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