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은 지난 23일 세종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지역균형뉴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혁신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힘 모을 것을 약속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참여정부의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 개막선언 17주년을 기념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노무현 재단, 세종시가 공동주최했으며 정세균 국무총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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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중앙정부-균형발전위원회,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위해 지역균형뉴딜 성공에 힘 모을 것 약속했다. [사진=논산시청] 2021.03.24 kohhun@newspim.com |
참석자들은 지역주도 균형발전, 지역균형뉴딜, 행정수도 완성 등 문재인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며, 향후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명선 대표회장은 "이제 지방화와 국가균형발전은 시대적 흐름이자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으로 가기 위한 필수과제"라며 "주민 삶의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 중심으로 지역균형뉴딜이 추진돼야 한국판 뉴딜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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