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민원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11개면 행정복지센터 1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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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회의실에서 11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수민 강사가 친절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1.03.23 yun0114@newspim.com |
한 주간 실시하는 이번 순회교육은 SM스피치아카데미 대표 이수민 전문 강사가△21세기가 원하는 직장인 이미지 메이킹 △친절을 부르는 서비스 대화법 △고객응대기법 △나는 어떤 사람인가? MBTI분석 △전화매너 등의 실무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친절 교육은 민원인과 직원 간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정형화된 친절이 아닌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의 수요를 읽고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과 민원응대로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현수 민원소통과장은 "친절한 태도와 정확한 업무처리는 면민이 주인인 거창군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첫걸음이며, 공직자 스스로 나부터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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