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는 1억2316만명대를 기록 중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271만명이 넘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22일 오후 1시 26분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억2316만171명이다. 사망자 수는 271만5080명이다.
22일 오후 1시 26분 기준 세계 코로나19 현황. [사진=존스홉킨스대 CSSE] |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981만8528명 ▲브라질 1199만8233명 ▲인도 1159만9130명 ▲러시아 440만7031명 ▲영국 431만195명 ▲프랑스 427만7786명 ▲이탈리아 337만6376명 ▲스페인 321만2332명 ▲터키 301만3122명 ▲독일 267만1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54만2356명 ▲브라질 29만4042명 ▲멕시코 19만8036명 ▲인도 15만9755명 ▲영국 12만6393명 ▲이탈리아 10만4942명 ▲러시아 9만3457명 ▲프랑스 9만2119명 ▲독일 7만4756명 ▲스페인 7만2910명 등으로 보고됐다.
◆ 브라질, 5일 연속 사망자 2000명대 이후 1000명대로
브라질 하루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5일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하다가 21일(현지시간) 1000명대로 내려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1290명이 사망했고, 4만7774건의 신규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발표했다.
전날인 20일 하루 사망자 수는 2438명이었다. 19일에는 2815명, 18일은 2724명, 17일 2648명, 16일은 2841명으로 5일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 영국 존슨 총리, AZ백신 접종 "모두에게 최선"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지난 19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았다.
CNN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19일 트위터에 "나는 방금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놀라운 과학자들과 보건 당국자들 등 모두에 감사하다"고 썼다.
이어 그는 "우리가 그리워하는 일상생활 복귀에 백신 주사는 최선의 선택"이라며 "우리 모두 백신 주사를 맞자"고 했다.
이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일부 대중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존슨 총리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완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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