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의무를 알리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불이 났을 때 자동적으로 경보를 울려 초기 화재 사실을 알려주는 소방시설이다.
소화기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로써 화재 초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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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스티커 부착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1.03.21 kh10890@newspim.com |
광산소방서는 출동이 많은 소방 차량에 화재경보기 설치 홍보 문구를 부착하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랩핑 등 이색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관용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가족과 집을 위해 가정마다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꼭 설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