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6시 기준 누적 확진자 3만627명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명 늘었다.
서울시는 19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 125명 보다 소폭 줄어든 수치다.
이 시각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96명, 해외유입 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정부의 수도권특별방역대책이 발표된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 및 외국인 등이 대기하고 있다. 2021.03.16 dlsgur9757@newspim.com |
주요 감염경로는 용산구 회사 및 양천구 교회 관련 2명(누적 12명), 중구 주점·음식점 관련 1명(누적 21명), 광진구 가족 및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21명), 수도권 지인모임 관련 1명(누적 19명), 도봉구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12명), 기타 집단감염 9명(누적 1만1136명) 등이다.
또 기타 확진자 접촉 40명(누적 990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8명(누적 1385명)을 기록했다.
나머지 33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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