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캠코는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나라키움 중부세무서' 개발 현장에서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남주 캠코 부사장이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관계자와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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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캠코] |
특별 안전점검은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봄철(해빙기),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현장에서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 실천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나라키움 중부세무서' 개발 현장은 도심에 위치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방지해야 하는 만큼 캠코 안전총괄관리자 권 부사장은 기본 안전시설과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현장 간담회를 열어 점검결과와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권 부사장은 "봄철에는 건설현장에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현장 근로자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개발 사업장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rpl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