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고흥경찰서는 18일 오전 농협중앙회 고흥 군지부를 방문해 민원서비스 업무 교류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업무 교류는 오는 7월 전국적으로 시행될 자치경찰제에 발맞춰 '군민이 고객이다'는 개념을 치안서비스 제공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 |
고흥경찰서는 18일 오전 농협중앙회 고흥 군지부를 방문해 민원서비스 업무 교류 체험을 했다. [사진=고흥경찰서] 2021.03.18 ej7648@newspim.com |
민원 체험은 고흥경찰서 민원실장인 이지윤 경사와 농협 고흥군지부 정지혜 계장이 참여했다.
상대 기관의 친절도를 비교‧접목해 민원 창구 응대시 불만족 요인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고객만족 행정을 실현할 수 있게 했다.
김진천 고흥경찰서장은 "민원응대 체험으로 각 기관의 주민 신뢰도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