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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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2021.03.18 yun0114@newspim.com |
언택트(Untact), 코로나가 만들어 낸 신조어로 비대면을 뜻하며 교육, 문화, 외식 등 모든 생활이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디지털이 없는 일상은 도시, 농촌 할 것 없이 상상하기 힘든 현실이 되었다.
이에 군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감수하거나 적응하지 못하는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키로 한 것이다.
수강신청은 함양군 홈페이지에서 오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정보화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스마트폰을 내맘대로, 어르신의 스마트한 생활' 과정과 '화상모임을 자유롭게, Zoom하고 슬기로운 주부생활' 등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과정을 계속해서 개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