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8월까지 서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재산권리화(IP바로지원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우수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과 경험이 부족해 특허 등 지식재산을 출원, 등록하기 힘든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이들 기업에는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식재산 관련 전문기관인 광주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해 지원한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사 [사진=광주 서구청] 2020.05.26 kh10809@newspim.com |
지원분야는 △기업상황에 맞게 세부활용전략을 수립하는 특허맵 △신규브랜드 개발 및 기존 보유한 브랜드 리뉴얼을 지원하는 브랜드 개발 △제품 및 포장디자인 등을 개발하는 디자인 개발 △본 사업을 통해 창출된 지식재산의 해외출원 지원까지 총 4가지가 있으며 업체당 2건 이내, 2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월 8일) 현재 광주 서구에 사업자등록 돼 있는 중소기업이며 서구청과 광주지식재산센터의 동시공고, 공모절차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