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공사 사옥 대강당에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각 부서별 시간대를 조정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조치를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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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 캠페인 [사진=전남개발공사] 2021.03.13 yb2580@newspim.com |
전남개발공사는 매년 임직원 및 사옥 입주기관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증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이고 있다.
김철신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