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정선군지부는 11일 미얀마군부독재타도위원회에 '미얀마 민주화투쟁 후원기금'을 전달했다.
전국공무원노조 정선군지부가 미얀마 시민들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사진=정선군청] 2021.03.11 onemoregive@newspim.com |
정선군지부에 따르면 미얀마 국민들이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며 연일 목숨을 건 민주화 투쟁을 이어가고 있어 미얀마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부 운영진을 중심으로 모금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유종덕 정선군지부장은 "목숨을 건 민주화 투쟁을 통해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왔던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군부 쿠데타 세력에 연일 목숨을 건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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