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 유럽 주요국 증시는 10일(현지시간)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이날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0포인트(0.40)% 상승한 422.11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02.31포인트(0.71%)상승한 1만4540.25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도 4.74포인트(0.07%) 내린 6725.60,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도 65.58포인트(1.11%) 뛴 5990.55에 마쳤다.
미국 지표도 호조세를 보였다.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 예상치를 부합했다. 노동부는 2월 C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로는 1.7% 상승해 시장 예상치와 같았다.
유럽 시장은 3월까지 강세를 보였다. 독일 DAX지수는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로 인한 강력한 경제 회복을 기대하며 투자자들이 은행과 석유 회사 주식이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에드워드 박 브룩스 맥도날드 최고 투자 책임자는 "당분간 이러한 움직임은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떄까지 계속 되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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