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0일부터 12일까지 일정으로 코로나19 대응 공무원 등 227명과 환자이송 요원(119구급대, 사설 구급대) 43명 등 총 270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립노인요양병원 이기식 원장이 거창군 1호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있다.[거창=뉴스핌]2021.02.26 yun0114@newspim.com |
백신접종은 접종 전 의사의 예진, 접종 후에는 15∼30분간 대기실에서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접종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기관 및 시설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일선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접종을 통해 지역주민의 집단면역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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