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4일까지 '평생학습장터' 학습공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장터'는 평생학습 공간 혁신으로서 전통시장 상인생활·유휴 공간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지정해 전통시장 내에서 장도 보고 평생학습에도 참여하는 등 전통시장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서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lsg0025@newspim.com |
신청대상은 전통시장 내 카페 및 공방 등으로 정기적으로 일정 시간 학습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이여야 하며 '평생학습장터' 학습공간으로 지정 시 평생학습 관련 소식 게시 등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학습동아리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만 있다면 어디든 평생학습장터 지정 신청이 가능하다"며 "추후 지정된 학습공간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시 강사비도 지원할 예정으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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