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10일~11일까지 이틀간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21.03.04 photo@newspim.com |
9일 시에 따르면 삼척119구급대원과 방역요원, 환자이송팀,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230명이 삼척시보건소에서 1차 접종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일~3일까지 진행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8개소의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로 150명이 1차 예방접종을 마쳤으며 2차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간격에 따라 8주 뒤인 5월 중에 시작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정부의 지침대로 차분히 백신 수급과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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