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의회가 5일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7일간 일정의 제225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양재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 조례안 12건, 동의안 1건의모두 13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경북 경산시의회가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 일정의 제255회 임시회에 들어갔다.[사진=경산시의회] 2021.03.05 nulcheon@newspim.com |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대표의원으로 강수명 의원을 선임했다.
박순득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변화하는 경산시에 걸맞는 미래형 시청사 건립 촉구'와 '시의원 보궐선거' 관련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과 대책을 요구했다.
또 배향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으로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와 운영시스템을 개선할 것"을 경산시에 촉구했다.
이기동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집행부와 적극로 협조해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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