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공도읍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5일 오전 2시 46분쯤 화재가 발생해 1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9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 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신고자가 본인의 옷방에서 충전 중인 전기스쿠터에서 발생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5일 오전 2시 46분쯤 화재가 발생 1명이 부상을, 9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1.03.05 lsg0025@newspim.com |
이번 화재로 아파트 주민 105명이 대피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사항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에는 펌프차, 굴절고가차 등 장비 25대와 소방, 경찰 등 64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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