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최철호 상무가 5일 경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구철회 이사장과 '보증업무 위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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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최철호 상무(오른쪽 네 번째)가 5일 경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구철회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보증업무 위탁에 관한 협약'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은행] 2021.03.05 news2349@newspim.com |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등에 신속하게 경영자금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신청서류 안내 및 접수, 신용보증 신청업체 사업장 현장실사, 신용보증 약정서류 접수 및 재단 접수 등 경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업무를 대행함으로써 처리기간을 단축, 보증업무 위탁에 관한 협약의 실행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여신영업본부 최철호 상무는 "BNK경남은행이 신청서류 접수 등 보증서 발급업무 중 일부를 위탁 받아 처리하게 됨에 따라 경영자금 지원이 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담당하는 '코로나19 특례보증대출 보증 업무'를 위탁받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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