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도내 최초 감사위원회를 이끌 초대 감사위원장에 함경수(60세)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함경수 신임 감사위원장은 현 행정안전부 소속 감사와 계약, 회계 분야 업무를 수행한 전문가다.
함경수 익산시 초대 감사위원장[사진=익산시] 2021.03.05 gkje725@newspim.com |
1988년 경기도 부천시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자치부 감사관실, 재정정책과, 회계계약제도과 등을 거쳐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등 여러 중앙부처와 광역자치단체 주요 업무를 수행해 왔다.
감사위원장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방형 직위로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후보자 모집 후 인사위원회를 거쳐 최종결정 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익산시 감사기구의 장으로서 주요 감사정책과 감사계획에 관한 사항, 시 소속 부서와 사회복지시설 등 시민생활 밀접분야에 대한 감사와 조사, 청렴도 향상 업무 등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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