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와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유관 기관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해 지역 내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마련과 지원 사각지대 해소, 기업 니즈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 안내 및 컨설팅, 중소기업의 건의·애로사항 수집 및 체계적인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 안성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와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 다섯번째 김보라 안성시장)[사진=안성시청] 2021.03.03 lsg0025@newspim.com |
김보라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경제성장,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승경 진흥원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기업지원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업들의 애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지원으로 안성시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시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청년창업 공모사업',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 등 3개의 신규 사업을 포함해 8개의 지원사업에 12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경제과(031-678-2463)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070-7726-9323)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또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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