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체식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기본 식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시작된 대체식품 지원은 어르신의 영양결핍을 최소화하기 위해 균형 잡힌 식단으로 직접 조리된 음식과 상할 우려가 적은 가공식품으로 차린다.
무주군 어르신 대체식품[사진=무주군] 2021.03.02 mujunews@newspim.com |
군은 무료경로식당의 무료급식대상자를 위한 대체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6700만 원을 확보했다.
강미경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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