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의회는 '부산광역시 구·군 의회 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에서 의원 3명이 지방의정봉사상과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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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의회 신기삼 의장(가운데), 박지민 의원(맨 왼쪽), 백평효 의원이 UN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 및 구군의장협의회 2월 월례회에서 각각 전국의정봉사상, 지방의정봉사상, 전반기 의장 공로패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영도구의회] 2021.02.27 news2349@newspim.com |
영도구의회 신기삼 의장이 전국 지방의정봉사상을, 박지민 의원이 부산 지방의정봉사상을, 백평효 의원이 전반기 의장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최고의 권위와 영예를 가지고 있는 기초의회 의원 중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신기삼 의장은 지난해 집중호우 시 피해복구 등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가 하면 같은 해 6월 부산 최초로 '부산광역시 영도구 감염병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코로나 19 방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지민 의원은 지방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삶을 향상시키고, 복리를 증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됐다.
백평효 의원은 제8대 전반기 영도구 의장을 역임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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