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부소방서는 동구 학동 학1마을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 직원과 입주민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교육은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 확산 방지와 주민 초기대처능력 향상 및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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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사용법 교육 [사진=광주 동부소방서] 2021.02.24 kh10890@newspim.com |
주요 교육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화재 시 다수 인원 피난·대피경로 확인 △완강기 사용법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 등이다.
김석순 119재난대응단장은 "공동주택의 경우 다수 인원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가족과 이웃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화재안전리더 양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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