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9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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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2020.12.17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19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04명으로 늘어났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84명, 퇴원 2012명, 사망 8명이다.
지역별로는 김해 3명, 창원 2명, 진주 2명, 거제 1명, 양산 1명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2099번, 2102번, 2103번 등 3명이다. 경남 2099번은 부산 3097번의 직장동료이다. 경남 2102번은 경남 2027번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2103번은 부산 2878번의 접촉자로 19일까지 격리대상이었다. 전날 가족인 경남 2097번이 확진돼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2104번과 경남 2105번은 경남 2092번의 지인이다.
진주 확진자는 경남 2106번과 경남 2107번은 서로 가족으로, 경기도 성남 1687번의 지인이다.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는 경남 2101번은 경남 2028번과 2029번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확진자는 경남 2100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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