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서춘수 군수가 17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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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가 군청 집무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인증샷을 찍고 있다.[사진=함양군]2021.02.17 yun0114@newspim.com |
이날 서 군수는 '1단 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서 군수는 "어린이를 포함한 교통약자를 위해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안전한 도로이용자, 안전한 도로환경, 안전한 차량, 선진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라는 4개 정책과제를 선정, 부문별 세부 시행계획 마련해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릴레이는 지난해 11월 17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에 따른 어린이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9일부터 행정안전부장관 주관으로 1주일 단위로 후속 참여자 3명을 지목,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이다.
서 군수는 지난 10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후속 참여 주자로 서상태 함양경찰서장, 박진서ROTC중앙회장, 최석현 개인택시 함양군지부장을 지목했다.
함양군은 지난해 전국 229개 시군구에 대한 국토교통부 주관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