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 주천면 고령자복지주택이 다음달 착공한다.
17일 영월군에 따르면 무주택 취약계층 노인 및 젊은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천 고령자복지주택은 총 23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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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주천면 고령자복지주택 조감도.[사진=영월군청]2021.02.17 onemoregive@newspim.com |
고령자복지주택은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영구(100호) 및 국민(40호) 임대아파트 등 총 140호와 1549㎡의 복지시설이 함께 건립된다. 복지시설은 상담케어실, 건강검진실 및 경로식당 등을 갖추고 주거와 노인 건강관리, 복지서비스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각지대 없는 포용적 주거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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