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상주시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밀접형 재해위험요인 사전제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상주시청 전경. 2021.02.16 lm8008@newspim.com |
이번 사업은 주택 인접지의 전도위험 피해목, 붕괴위험이 있는 축대·옹벽 등 고목 및 노후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본인 신청 및 읍·면·동에서 조사를 시행, 14곳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2월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인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 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창희 상주시 안전재난과장은 "생활공간 속 안전사각지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태풍 및 집중호우 시 2차 피해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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