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전기연구원 실험실에 질산이 폭발해 연구원 1명이 다쳤다.
16일 낮 12시2분께 폭발사고 발생한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소재 한국전기연구원 3연구동 사무실[사진=창원소방본부] 2021.02.16 news2349@newspim.com |
16일 낮 12시2분께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소재 한국전기연구원 3연구동 사무실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질산이 폭발했다.
이 폭발로 사무실에 있던 A연구원(30대·여)이 화상과 손목이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연구원은 사고 당시 농질산 실험 중 갑자기 화학적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음을 들은 연구소 관계자는 119신고한 뒤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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