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의 납품협상 추진할 것"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쌍용자동차는 협력사의 납품거부에 따른 생산부품조달 차질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평택공장에서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전차종 생산차질 및 매출감소가 예상된다"며 "협력사와의 납품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평택 본사 [사진=쌍용차] |
쌍용차는 앞서 협력업체의 부품 납품 중단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8일부터 10일까지 조업을 중단한 바 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