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제10회 안성맞춤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안성맞춤명장은 공예 분야의 전통기술을 계승 발전시켜 공예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전문분야에 정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lsg0025@newspim.com |
명장으로 선정된 사람은 △시 및 시 관광 홈페이지 등에 등재 △축제·전시회·박람회 등의 부스 참가 우선권 부여 △관광지도 및 홍보 책자 등에 등재 및 추천 △고용노동부 등의 명장 신청 지원 △공예품 개발비 지원 등을 예우 받는다.
명장 지원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시에 10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있고 공예산업에 30년 이상 직접 종사한 사람으로 주민등록법상 만 50세 이상인 안성시민이다.
신청접수는 신청인 주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으며 추천기관은 해당 읍·면·동장이다.
안성맞춤명장은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선정자는 오는 4월 1일 안성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