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보령제약이 당뇨병 치료제 임상 3상 승인 소식에 상승세다.
16일 코스피시장에서 보령제약은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1100원, 5.45% 오른 2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5일 보령제약의 당뇨병 개량신약 'BR3003'에 대한 임상 3상을 승인했다.
임상 제목은 'Metformin과 Dapagliflozin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BR3003A-1 또는 BR3003B-1 병용투여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제 3상 임상시험'이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