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소방서는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영주소방서,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사진=영주소방서]2021.02.09 lm8008@newspim.com |
전날 임용된 12명의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경북소방학교에서 12주간의 화재진압, 구조구급 실무 등 소방공무원의 기본자세와 현장 활동에 필요한 교육 등 강도 높은 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앞으로 4주간 지도관 감독하에 소방행정업무와 현장 일선에 배치되어 공직윤리 및 공직관, 현장 중심의 기초지식 및 기술 습득과 실무적응훈련 교육 실습 등을 받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딘다.
황태연 영주소방서장은 "영주소방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영주시, 봉화군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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