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신규 소방공무원 3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판단 능력 향상을 위한 상황별 3-POINT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특별훈련으로, 고층, 저층, 지하 상황별 재난현장 상황에서 진행했다.
소방현장 최일선에 배치된 신임 소방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원활한 현장 적응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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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신규 소방공무원 3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판단 능력 향상을 위한 상황별 3-POINT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논산소방서] 2021.02.09 kohhun@newspim.com |
주요 3-POINT 훈련내용은 ▲공통 3-POINT(위험요소 파악, 개인안전장비 및 소방차량 조작, 무전기 활용) ▲고층 3-POINT(소화활동설비 사용, 공기안전매트 설치, 로프 활용) ▲저층 3-POINT(사다리 운반, 파괴장비 사용, 각종 주수기법) ▲지하 3-POINT(라이트라인 활용, 송배풍기 조작, 요구조자 운반법) 등이다.
숙련된 선임 소방공무원을 교관으로 지정해 안전사고 방지를 철저히 해 진행했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신규 소방공무원이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안전교육과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