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다이닝룸, 업무·가족간 교류 넓히는 효과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변화된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설계 등 16건에 대해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현대엔지니어링은 8일 변화된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설계 등 16건에 대해 저작권을 등록했다.[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유명환 기자 = 2021.02.08 ymh7536@newsp |
이번에 등록한 설계도면은 올인룸과 다이닝룸 등이 포함됐다. '올인룸' 평면은 전용면적 84㎡ 주거공간에 업무공간과 학습공간을 두고 청정 안심 현관과 힐링 발코니 등 4가지 특화공간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닝룸은 '갤러리 창'으로 불리는 대형 창을 설치해 주방을 단순한 요리 준비 및 식사 공간에서 가족들이 다과와 티타임을 즐기며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야외활동 제한과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홈카페', '홈트'(홈트레이닝) 등을 키워드로 하는 새로운 주거 형태가 확산하고 있다"며 "재택근무와 재택수업 등 확대로 집이 단순한 거주 공간에서 복합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어 특화 설계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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