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발전본부는 지난 4일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5일 동해바이오발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쌀, 라면, 과일 등 3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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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이오발전본부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사진=동해바이오발전본부] 2021.02.05 onemoregive@newspim.com |
아울러 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내에서 농산물 키트를 구매해 오는 9일 동해시 취약계층 6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농산물 키트는 쌀, 찹쌀, 당근, 감자, 양파, 대추방울토마토, 사과 등 5만원 상당의 농산물로 구성됐다.
동해종합사회복지관 서순영 관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해바이오발전본부의 선한 활동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돌봄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바이오발전본부 남석열 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은 예년과는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서로가 함께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크겠지만 이 명절 선물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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