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복지 시설을 위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지난 4일 '안산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밀알행복한홈스쿨', 공동생활가정 '옹달샘'·'평강의집'·'동산그룹홈' 등 5곳을 잇달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에는 박은경 의장을 비롯해 강광주 유재수 이진분 김진숙 주미희 송바우나 의원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시설별로 인원을 나눠 위문을 실시했다.
안산시의회가 4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 복지 시설 5곳을 잇달아 위문했다. 사진 위부터 의원들이 안산지역아동센터와 옹달샘, 밀알행복한홈스쿨, 평강의집, 동산그룹홈을 각각 방문한 모습. [사진=안산시의회] 2021.02.05 1141world@newspim.com |
박은경 의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로 아이들이 위안을 얻을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안산시의회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복지 정책을 마련하는 데에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해마다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 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시설을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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