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원주 행복장터에서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가 5일까지 운영한다.
원주행복장터에서 열리는 영월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사진=영월군청] 2021.02.04 onemoregive@newspim.com |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월산업진흥원과 영월군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영월 지역 기업체 및 농업인 16개 팀이 참가한다.
영월군 16개팀은 영월에서 생산된 사과, 감자, 산채, 꿀, 잣, 더덕, 꽃차, 다슬기, 다래잼 등을 시중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송초선 유통사업단장은 "설날을 맞아 영월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품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및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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