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목포시지부가 3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아동 복지시설 5곳을 방문했다.
이날 통노조 목포시지부는 경기침체 등으로 발길이 뜸해져 힘든 겨울을 보내는 지역 내 그룹 홈 아동시설에 생필품(150만원) 등을 전달하고 위로활동을 전개했다.
통합공무원노조 목포시지부는 2일과 3일 이틀간 목포 지역내 아동복지시설 5곳을 방문하고 격려품을 전달하고 정을 나눴다. [사진=목포시 공무원노조] 2021.02.03 kks1212@newspim.com |
김정진 노조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정의 문화를 이어나가고, 사회단체에서도 관심과 나눔을 가져 줄 것"을 호소했다.
목포시지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해 해년마다 격려 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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