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빅히트가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빅히트는 1일 오후 2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65%(9500원) 상승한 2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 잠정집계에 따르면 세부 기관별로 투자신탁에서 4000주 순매수, 연기금이 6000주 순매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빅히트는 지난 27일 네이버가 빅히트의 자회사 비엔엑스에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약 3548억원을 투자하고, 비엔엑스가 네이버의 브이라이브 사업부를 양수하는 안건을 결의하고 공시했다. 비엔엑스의 사명을 '위버스컴퍼니'로 변경하는 안건도 함께 결의했다.
또 같은 날 빅히트는 비엔엑스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 PLUS에 총 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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