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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네이버-YG 협업, 전세계 K팝 팬덤 끌어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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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네이버,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국내외 최대규모 팬 플랫폼을 건설한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팬쉽과 빅히트의 위버스가 통합되고, YG 아티스트들 역시 위버스를 통해 전세계 K팝 팬들과 한 곳에서 만난다.

◆ 빅히트-YG, 국내 최대 엔터사의 협업…온·오프라인 플랫폼 확장

YG와 빅히트는 27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빅히트는 YG의 자회사 YG PLUS에 300억 원의 투자를 의결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엔터사가 손을 잡으며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사는 향후 상호 협력을 통해 플랫폼, 유통,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1.01.28 jyyang@newspim.com

특히 YG와 빅히트가 서로의 킬링콘텐츠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현재 세계적으로 퍼진 K팝 강국으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YG는 블랙핑크, 아이콘, 트레저 등 유수의 K팝 아티스트를 다수 보유했으며 음원·음반 유통, MD 등 다양한 분야에 강점을 두고 있다. 빅히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왔다.

이번 제휴를 통해 YG 아티스트들 역시 빅히트의 위버스를 통해 팬플랫폼과 글로벌 멤버십 관련 사업을 전개, 확대하게 됐다. 현재 빅히트 소속 가수들 위주로 입점한 위버스에 YG 아티스트들이 입점할 계획이다. 자연히 위버스의 편리한 글로벌 접근성을 함께 누리게 됐다. 빅히트는 YG의 아티스트 콘텐츠를 확충하면서 위버스의 영향력을 한층 넓혀갈 수 있게 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1.01.28 jyyang@newspim.com

YG PLUS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해 온 두 회사가 협력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유통, MD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YG PLUS와 아티스트 IP, 플랫폼 등의 영역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빅히트, 비엔엑스가 함께 만들어 갈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동반 성장을 기대했다.


◆ 네이버, 빅히트 '위버스'에 투자…'최대 팬플랫폼' 건설

빅히트 YG와 협업과 함께, 27일 이사회에서 네이버가 빅히트의 자회사 비엔엑스(beNX)에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약 3548억 원을 투자하고, 자회사 비엔엑스가 네이버의 브이라이브 사업부를 양수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비엔엑스의 사명은 '위버스컴퍼니(WEVERSE COMPANY Inc.)'로 변경된다.

[로고=네이버]

특히 이번 협력으로 빅히트와 네이버는 양사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위버스와 브이라이브의 통합을 이루게 됐다. 위버스와 브이라이브는 각각 해외, 국내에 중점을 둔 팬 플랫폼으로 장점을 지녔으며, 서비스 특징도 차이가 있다. 위버스가 글로벌 팬 멤버쉽 확장과 MD판매 등에 강점이 있다면, 네이버 브이라이브는 빅히트 소속 외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의 팬쉽 채널을 개설 중이며, 다양한 포맷의 자체 콘텐츠를 보유해 강점이 뚜렷하다.

위버스와 브이라이브가 통합되는 과정에서, 양사는 업계에서 오랜 노하우를 지닌 빅히트가 최대주주로 사업을 주도하고, 네이버는 기술 역량에 주력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당초 위버스와 브이라이브가 각자의 강점을 어필하며 경쟁에 나설 거란 예상도 있었지만, 양사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업을 택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네이버의 위버스 투자, 빅히트의 YG플러스 투자를 통해 국내 팬 플랫폼 사업의 최강자가 탄생하게 됐다. 각자의 특색이 있던 서비스는 장점들을 통합하고, 더욱 다양해진 국내외 아티스트풀로 세계적으로도 최대규모의 팬 플랫폼을 건설하게 됐다. 업계에선 빅히트와 YG, 또는 네이버와 각각의 시너지만으로도 주목할 만한 딜이었단 얘기가 오간다. 삼사가 합심해 통합을 도모하면서, 이제 전세계에 흩어진 K팝 팬덤은 '위버스'로 통하게 됐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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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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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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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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