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송기인 신부가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송기인 신부 [사진=변성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1.01.30 news2349@newspim.com |
송기인 신부는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초대 위원장과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공동 대표를 역임했다.
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23일 출마를 결심하면서 변 예비후보 부부가 송기인 신부를 찾아 '비록 출발은 늦었지만 반드시 승리해 부산 민주당 정권과 부산발전을 꼭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히자 송 신부는 "꼭 이겨야한다"면서 흔쾌히 수락했다는 것이다.
송기인 신부와 함께 최도술 전 참여정부 초대 총무비서관도 변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고문으로 합류해 부산민주당 정권의 재창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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